엘리자베스 헐리, 데니스 리어리 주연의 초호화 경찰 코미디 레이 플루토는 교통 사고로 아내와 자식을 잃고, 또 그 광경을 직접 목격한 끔찍한 기억을 갖고 있다. 경찰인 그는 뉴욕 시의 웃음거리이기도 하다. 범인을 쫓던 도중 아이에게 총을 맞고, 등을 다쳤다. 현재 척추지압사의 치료를 받으며 생활 중이다. 그리고 한 소녀는 자신의 아버지(레이의 아파트의 관리인이기도 한)를 죽이기 위해 살인청부업자를 기용하고… 또 레이가 사는 빌딩에는 두 젊은 남자가 영화 대본을 쓰느라 여념이 없는데…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