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치, 스테파니, CJ, 맷, 서머는 코로나도 섬 해상 구조대 대장 멜의 요청으로 구조 현장 재연을 위해 초청받아 샌디에이고 최고급 호텔 델 코로나도에 묵게 된다. 그런데 이상하게 서머는 누군가가 자신 곁에 있다고 느끼고 결국 그 존재의 실체에 관해 알게 된다. 한편, 미치의 형 버즈는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와의 사이에 아들이 있었고 그 여자가 사망해 아들이 혼자 남게 된 것을 알고 아들을 키우게 된다. 하지만, 아직도 철이 없는 버즈는 아들을 미치에게 맡기고 혼자 떠나려고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