역할극 놀이를 통해서도 별 자극을 느끼지 못한 이 커플은 외딴 깊은 숲속으로가서 섹스를 위한 캠프를 하기로 결심하고 캠프를 떠난다. 그들은 캠프에 캠프에 참여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애정표현 등 스킨쉽을 하는 것 들을 몰래 훔쳐보는 것을 점차 의식하게 된다. 자신들의 사진을 찍어대는 스토커 때문에, 그들이 하고자 하는 모든 행동은 새로운 의미가 되고, 자신들을 관찰하는 사람들을 때문에 애정행각을 할 때 얼마다 시선이 띄지 않는 곳에서 해야 되나를 생각하게 된다. 캠프에 있으면서 캠프사람들을 자신들의 얼마나 가까이 허용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고민을 하게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