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고시대 인간의 싸움으로 한을 품고 태어난 어둠의 주인 알사는 유령군단을 조직해 세계를 정복했다. 위기의 순간, 상고 인간의 지도자는 피로 알사를 봉인했다. 수천 년 동안 전설로 여겨진 알사가 다시 돌아오는데... 서양의 기사단은 함락되고 유일한 희망은 동원 대륙에 존재한다고 전해지는 성검이다. 그 성검을 손에 넣기 위해 랜슬롯 일행은 동원 대륙에 발을 들인다. 성검은 미진과 포의 그리고 순야객 사범 천취가 지키고 있다. 하지만 한 순간의 실수로 그들은 성검을 빼앗기고 마는데...